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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Mar 28, 2006
  • 3232
[겨자씨] 고귀한 나눔  

사람들은 모두 부와 명예를 원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희생을 요구한다. 프랑스 귀족들은 전쟁이 나면 전장에 나가 싸우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여겼다. 로마는 건국 이후 500년 동안,원로원에서 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15분의 1로 줄어들었다. 전투에서 많은 귀족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지도층 자제들이 입학한다는 이튼 칼리지 졸업생 가운데 2000여명이 1,2차 세계대전에 참가해 목숨을 잃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는 포클랜드 전쟁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가했다. 그들은 왜 죽음을 택했는가.명예를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자신만을 위해 부와 명예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무의미하다.철강 왕 카네기,석유 재벌 록펠러,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가 왜 존경받는가. 그들은 자신이 거둔 이익을 사회에 기꺼이 환원했다. 예수로 인해 구원받은 당신,당신은 지금 구원의 감격을 혼자서만 누리는 이기적인 크리스천은 아닌가.

설동욱 목사 (예정교회)

  • profile
    NO!!
    같이 누리고 싶습니다.
    마음같이 구원으로 인도하기가 싶지 않네요...
    빛나는 면류관을 쓰고 싶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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