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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Mar 16, 2006
  • 3704

반갑습니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자녀가 엄마에게 성경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고민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주인되셔서 믿음의 아이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자라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앙교육은 그 어느누구보다도 부모의 몫입니다.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은 아주 유명합니다. 성도님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녀를 양육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까운 기독교서점에 가시면 어린이용성경이 많이 있습니다. 이야기중심으로 쉽게 그리고 그림과 함께 구성되어있습니다.
매일 저녁 한테마씩 아이에게 읽어주면 너무좋습니다.
뿐만아니라 기록교서점에 들리시면 아주 좋은 성겨이야기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손을 잡고 함께 가서 책을 사 주는 것은 더욱좋습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과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수 있습니다.
동구에는 삼일교회옆에 기쁨의집이 있습니다.
동래에는 사직동에 기독교백화점이라는 아주 큰 서점도 있습니다.
저에게 문의하시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춘건목사 011-9540-5516

또는 가까운 도서관에 가시면 많은 책들을 무료로 빌려볼수 있습니다. 간혹 만화로된 성경이야기 등 좋은 기독교서적도 있습니다.
저희는 범일동(좌천동 ?)에 있는 동구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가족 한사람이 5권씩 빌려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전체가  몇달동안 우수회원이 되시면 가족회원이 되어한번에40`~50권까지 빌려볼수 있습니다.

또 권하고 싶은 것은 어린이 큐티집이 매월 발간됩니다. 부모와함께 큐티를 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아무쪼록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해서는 시간과 헌신과 물질이 투자되어야합니다.
좋은 부모 신앙의 부모가 되어서 자녀를 멋있는 인물 훌륭한 믿음의 사람,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귀한 사람으로 잘 양육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성경도 배우고 찬송도 배우고 했는데..
>언제 부턴가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서 엄만 잘 모른다고 했더니
>엄마가 그런것도 모르냐고 하면 핀잔을 주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헌데.. 찬송은 그래도 들려주면 가르쳐 주겠는데..성경은 좀.. 저도 어려워서...
>
>성경이야기 책이나.. 뭐 이야기 들려주는 그런 교재 없을까요?
>
>요즘 아이가 좀 반항기인지.. 컷다고 제법 까불어 대는데... 때려줄 수도 없고
>고민이 되네요.. 사내아이라 더욱 벅차다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저는 이 책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출판사(아가페), 지은이(홍일권),
    101가지 초등학생이 뽑은 신앙궁금증 *꼭 물어보고 싶어요*
    주로 아이들이 물어보는 이야기들이 거의 실려 있어요
    엄마가 먼저 읽어 놓으면 애들이 물었을 때 쉽게 대답해 줄 수 있고
    아이가 한글을 읽을 수 있으면 직접 읽어라고 하면 돼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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