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22, 2021
  • 89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창세기 4:1~7]

 

아담의 아내 이브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여호와의 도움으로 남자아이를 얻었다' 하며 그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었다 이브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목자였고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다

 

추수 때가 되어 가인은 자기 농산물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자기 양의 첫새끼를 잡아

그 중에서도 제일 살지고 좋은 부분을 여호와께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아벨의 예물을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다

이 일로 가인이 화를 내며 얼굴을 찡그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째서

화를 내느냐? 네가 무엇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느냐?

 

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그러나 네가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을 것이다 죄가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여도 너는 죄를 이겨야 한다

 

[나눔]

오늘 본문 말씀은 설교 주제로 자주 채택되는 본문입니다. 주로 가인과 아벨의 예물이 설교의 초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농산물이 양과 차별받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씀에서 해답을 발견 했습니다. “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네 예물을 받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자칫 무엇을 얼마나 예물로 드리느냐가 믿음의 척도가 될 위험이 늘 있습니다. 사람의 행위를 사람이 낱낱이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밀한 것 까지도 아시고 계십니다.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을 것이다.” 시편 1편 말씀과 같이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적용]

죄를 도모하지 않았을지라도 옳지 않은 일을 하거나 악인의 꾀를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죄에 물들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일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사무엘상 23:1~13] (1)   2021.05.31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역대하 1:1~17]   2020.09.28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 [학개서 1:12~15] (1)   2020.12.29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겠다'[창세기 12:1~9] (2)   2021.11.09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요엘서 2:12~17] (2)   2019.12.26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요한복음 6:60~71]   2021.02.08
'네가 어째서 나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창세기 12:10~20]   2021.11.10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요한복음 9:35~41] (1)   2021.02.24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8~21]   2019.12.19
'우리 왕이 죽으셨다!' 하며 슬퍼할 것이다[예레미야 34:1~7]   2021.07.01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어 주시렵니까?' [요한복음 13:1~11]   2021.03.11
'평안하다' 하고 말하지만 사실 평안은 없다[예레미아 6:1~15]   2020.06.26
1/14 화요일- 새로운 시작 (1)   2014.01.13
120년 동안의 여유 [창세기 6:1~8]   2021.10.27
14년1월16일 목요일- 노아와 아들들 (1)   2014.01.16
2014년 01월 28일 화요일 - 횃불 언약을 세우다   2014.01.28
2014년 04/01(화) 사브낫바네아 (2)   2014.03.31
2014년 04/02(수) 요셉과 형들의 재회 (1)   2014.04.01
2014년 10월 10일(금) 약속의 땅 앞에서   2014.10.10
2014년 10월 11일(토) 삶의 행복과 불행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