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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박춘건
  • Feb 17, 2006
  • 3663

사랑은 소중한 것을 버리는 것

엘리자베스 1세가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을 때 영국은 종교적 분쟁과 재정의 혼란 그리고 프랑스와의 무익한 전쟁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백성은 난세 속의 여왕의 등극이 가당치도 않다는 듯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정치적 반역자들은 여왕을 암살하려 했다.그러나 여왕도 만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어머니 앤 볼린이 아버지 헨리 8세에게 처형당한 처참한 기억을 가지고 자란 그녀는 이미 강철 같은 심장의 소유자였다. 반역자들을 색출해 처단했으며 추종자들을 끌어들여 국가 재정을 증강시키고 상업과 해군력을 강화시켰다.“나는 영국과 결혼한다.” 정략결혼이 횡행했던 당시 유럽에서 그녀는 15번의 청혼을 물리치고 영국을 택했다. 결국 그녀는 영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국가의 번영과 믿음과 사랑을 백성들에게 펼쳐 보인 왕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우리에게도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아주 소중한 것을 버려야 할 때가 있다. 하나는 버리고 다른 하나를 취하기란 너무 어려워서 사지를 절단하는 고통에 견줄 만큼 힘든 경우일 때도 있다. 영국 여왕은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결혼을 포기했다. 그러나 하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살아가는 우리는 생명까지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야곱의 사다리」/ 강희주


요한복음13장 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사랑이 무엇입니까? 진정한 사랑은 상대의 조건이나 외모가 아닌, 상대방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한 이해와 배려입니다. 그래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도 자신을 내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그 사랑을 하나님, 그리고 이웃과 나눠야 합니다.
조병호/ 한시미션 대표

- 생명의 삶 2월17일 묵상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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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사랑,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노랫말처럼 진한 사랑을 나눈다면 상대의 모든것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과연 그럴수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아직 많이 믿음이 약한 탓일까요? 예수님의 사랑을 닮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밤 하나님의 사랑속에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새생명을 주셔서 내일 하루만을 위해 힘껏 살도록 인도하소서 내일 초등학교 노방전도를 나갑니다. 초등부의 전도활동을 기도로써 도와주세요. 좋은 날씨와 환경을 주셔서 사랑의 전도사들로부터 전도되는 어린심령들이 많기를 원하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밤이 늦었네요 새날을 충성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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