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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최민석
  • Feb 05, 2006
  • 3226

정말, 수정동에 불난거 나도 봤어요. 도무지 꺼질 생각도 않고 아직도 타고 있더만...
꺼지 못할 불이면 계속 불질러 봅시다.

최근 금요 철야 기도회 참석한 성도님이라면 다 들 느끼실 겁니다.
김성한 강도사님의 "아싸! 찬양 인도 정말 대단 합디다. 엉덩이 살랑 흔들고, 어깨 좌우로 흔들고, 그래야 박수 오래 쳐도 팔이 안 아픕니다." 얼쭈 약장수 빰치는 수려한 언변은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전국을 돌며 건강 강의를 하신 경험이 있대나, 어쨌다나...(ㅋㅋㅋ+ㅋ)
박춘건 목사님, 이상수 목사님의 기도 인도도 정말 좋았구요. 기도가 막혀있던 저도 절로 기도가 나오고 참 희안합디다. "기도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말" 정말 실감납니다. 최근 교회 분위가 좋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다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정종철 집사님 중고등부 예배시간땜에 점심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중고등부 부장/교사도 좋지만, 점심 좀 챙기세요. 먹을것 다 먹고 봉사하는 사람 기죽이지 마시고....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하루속히 교회 근처로 이사오길, 그리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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