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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문성희
  • Jan 14, 2006
  • 3263
처음에는 김해 초량교회 수양관으로 가려고 계획했었는데요..

출퇴근을 하는 지체들이 많고 교통편이 불편해서 여러차례 회의 끝에

가까운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동계신약통독수련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김해보다 교통편도 좋고 가까워서 많은 지체들이 회사일을 마치고

모두 집결하여 저녁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교제시간도 가졌구요.

작년 구약통독에 비해 분량도 작고, 또 두번째라 그런지 작년보다는 좀 더 여유있는 마음

으로 성경을 읽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 담임 목사님, 전도사님 , 김성한 강도사님 바쁘신 중에 직접 방문을 해주셔서 너무 감

사하고 큰힘이 됐습니다.^^간식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2청년회 회장님과 유상훈간사님, 박성민간사님, 청년회이신 심선배라 통칭했던 형제님,

자칭 디카프리오라 소개하셨던 형제님(죄송합니다.처음뵜던지라 성함이 기억나질 않네

요..^^;) 방문해주시고 늘 두손 무겁게 간식을 날라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을 항상 지참하고 오신지라...1년동안 먹을 아이스크림을 수련회3박4일동안 다

먹은거 같습니다.

배불리 잘 먹고 또한 평소에 알고있던 성경적인 지식들과 궁금했던 우리생각들을

목사님과 자유롭게 토론할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서 유익한 수련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께서 형제님들이 설거지를 해야한다는 그 말씀한마디를 우린 전적으로

순종하기 위해 철저하게 형제들이 설거지를 하고 자매들은 음식준비를 하는 등

일이 정확히 분담되어서 자매들또한 너무 편하게 지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섬기는 대학부 샤론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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