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21, 2021
  • 109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 [창세기 3:16~24]

 

그리고 하나님이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네가

진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요,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그리고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과일을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 동안 수고해야 땅의 생산물을 먹게 될 것이다

 

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며 너는 들의

채소를 먹어야 할 것이다 너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고되게 일을 해서 먹고살다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네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너는 흙이므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이브'라고 지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온 인류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제

사람이 우리 중 하나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으니

그가 생명 나무의 과일을 따먹고 영원히 살게 해서는

안 된다' 하시고 그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추방하여

그의 구성 원소인 땅을 경작하게 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 천사들을 배치하여 사방 도는 화염검으로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나눔]

성경을 읽다보면 이 부분에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인간에게 영원한 형벌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축복이 되어야할 출산이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는 수고와 고뇌 (가시와 엉겅퀴)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무위로 돌아가야 합니다. 에덴동산은 영원히 접근할 수 없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접근이 불가하므로 인간들은 끝없는 갈등속에 살아야 합니다.

 

[적용]

오늘 본문을 통해서 에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얼마나 절실하고 귀한 사역인지 깊이 깨닫습니다. 영원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서의 고통과 갈등을 담담하게 견뎌내겠습니다.

  • profile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에덴동산을 막으시고
    출산과 생존을 말하셨지만
    결국 예수님을 통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제목 날짜
피난처시요 힘이신 하나님 [시편 46:1~11]   2019.01.20
나의 자유가 다른사람을 망하게 한다면 [고린도전서 8:1~13]   2019.01.18
결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린도전서 7:25~40]   2019.01.17
하나님 안에서 자유한 삶 [고린도전서 7:17~24]   2019.01.16
삶의 한 가운데서 [고린도전서 7:1~16]   2019.01.15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의무 [고린도전서 6:12~20]   2019.01.14
우리가 맡은 직분[골로새서 1:24~29]   2019.01.13
교회다운 교회 [고린도전서 5:1~13]   2019.01.11
복음으로 낳은 자녀 [고린도전서 4:14~21]   2019.01.10
그리스도안에서 어리석은 사람[ 고린도전서 4:1~13]   2019.01.09
다 여러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0~23]   2019.01.08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 [고린도전서 3:1~9]   2019.01.07
전화위복의 동력[에스더 4:12~17]   2019.01.06
구원을 얻을 자격과 전도[고전 1:26~2:5]   2019.01.04
십자가의 진리[고린도전서 1:18~25]   2019.01.03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10~17]   2019.01.02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내가 받은 축복[고린도전서 1:1~9]   2019.01.01
슬퍼할 수도 울 수도 없는 [에스겔 24:15~27]   2018.12.31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베드로전서 4:7~11]   2018.12.30
그제야 알리라! [에스겔 23:36~49]   201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