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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19, 2021
  • 127

인간의 자유 의지와 유혹 [창세기 3:1~7]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 중에서 뱀이 가장

교활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하나님이 정말 너희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과일을 먹지 말라고 하셨느냐?'

하고 묻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동산의

과일을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과일은

하나님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뱀이 여자에게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분별하게 될 것을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하였다

 

여자가 그 나무의 과일을 보니 먹음직스럽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

그래서 여자가 그 과일을 따서 먹고 자기 남편에게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그러자 갑자기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들어

몸을 가렸다

 

[나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심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권자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금기사항을 정하셨습니다. 그런데 금기(禁忌)사항이 있다는 것은 유혹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금기사항을 깨트리므로 써 하나님께 범죄를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창조주의 주권에 도전하려는 마음과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속성이 있습니다. 보다 많은 자유가 허락될수록 더욱 죄를 범하기 쉬운 환경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닮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면 유혹에 넘어가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따라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고자 합니다. 모든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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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이 너무나 많은 세상입니다.
    분별의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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