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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09, 2021
  • 70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사람들[로마서 15:22~33]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지방에서 할 일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를 두고 벼르던 대로 내가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먼저 로마에 있는 여러분을

방문하여 얼마 동안 교제를 가진 후에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사는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정성껏 헌금한 돈을

전하려고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영적인 축복을 나눠 가졌다면 마땅히

물질로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나는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이 헌금을 안전하게 전한 후에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그리스도의 넘치는 축복을 가져가리라고

믿습니다 형제 여러분,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하지만 여러분도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유대에 있는 불신자들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예루살렘에서 나의 섬기는 일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함께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나눔]

사도 바울의 전도에 대한 열정과 스케일을 보여주는 본문 말씀입니다. 지금의 교통 환경과는 비교할 수도 없던 2 천 년 전에 예루살렘-마케도니아-로마-스페인으로 이어지는 루트는 문자 그대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열정의 산물입니다. 한편, 복음을 받아들이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을 위해 헌금을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축복 받은 사람들이며 동시에 복음의 빚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와 교회가 물질과 기도로 동역하는 모습 역시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할 교회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용]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 내가 한 일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국내에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복음을 심어주어 본국에 돌아가 복음의 씨앗이 되도록 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주 성령님의 능력주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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