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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04, 2021
  • 185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로마서 14:1~12]

 

믿음이 약한 사람을 따뜻이 맞아 주고 그의 의견을

함부로 비판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는 믿음을 가졌지만 믿음이 약한 사람은

채소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먹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고 가려서 먹는 사람은

아무것이나 먹는 사람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도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감히 남의 종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그가 서든 넘어지든 그의 주인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세우실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서게 될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어느 한 날을 다른 날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모든 날을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각자 자기 마음에

정한 대로 할 일입니다

 

어느 한 날을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주님을 위해 그렇게 하고 가리지 않고 아무것이나

먹는 사람도 그 음식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기

때문에 주님을 위해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가려서

먹는 사람도 주님을 위해 그렇게 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가운데는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도 없고 자기만을 위해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해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해

죽습니다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

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형제를

비판하고 업신여깁니까?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도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살아 있으니

모든 사람이 내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나에게 자백할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각자 자기 일을 낱낱이 하나님께

자백해야 할 것입니다

 

[나눔]

오늘 본문 말씀은 교회 안에서 의견차이로 인한 분란이나 대립을 방지하기 위한 지침으로 여겨집니다. 소위 믿음이 좋은 사람이나 열심히 교회를 섬기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을 두고 비판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볼 때는 도저히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더러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빗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점에 대하여 본문 말씀은 명확한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누가 감히 남의 종을 판단할 수 있느냐교회를 섬기는 모든 사람은 주님의 종이기 때문에, 서로 간에 서로를 비판할 근거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달란트의 비유(25:14~30)에서 보듯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과 역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살아도 주님을 위해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해 죽습니다이런 형제를 비판할 수 있습니까?

 

[적용]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 율법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입니다. 교우들은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동역자이자 이자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마음에 새겨 교회 안에서 화평을 만드는 자가 되고자 힘쓰겠습니다.

  • profile

    바닥에 넘어진 자로 살게하소서
    죽을 죄인을 부르셔서
    사랑한다고 하시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택정하시고 후대하심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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