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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로마서 13:1~7]
여러분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로마서 13:1~7]
누구든지 정부 당국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력이
다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권력을 거역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권력을
거역하는 것이 되고 그런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통치자가 두려울 것이 없으나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두려워합니다 통치자를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악한 일을 하면
두려워하십시오 그가 쓸데없이 칼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벌을 내리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꼭 벌을 준다고 해서 복종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위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분은 세금도 잘 바쳐야 합니다
당국자들은 이 일에 항상 힘쓰는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여러분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바쳐야 할 세금은 바치고 두려워할 사람은 두려워하며
존경할 사람은 존경하십시오
[나눔]
누구나 다스리는 자에 대하여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사회나 개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의 정도는 물론 다 다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스리는 권세 역시 하나님의 통치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권세 자들의 공과 과 그리고 범죄는 원칙적으로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부당한 권력에 대하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이 곧 머리에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그에 대하여 성경은 한 문장으로 답변을 하지는 않습니다. 바벨론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민족을 포로로 끌고 가도록 허락하신 사건과 오히려 유대백성들에게 순종하라고 하신 사례를 통해서 해답을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예수님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라는 유명한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본문말씀이 나에게 주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다스리는 권세 앞에서 당당할 만큼 선하고 바르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적용]
오늘 본문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심판자 혹은 헤치는 자의 자세가 아니라 섬기는 자 모으는 자의 자세로 살겠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태도가
내 삶을 결정 짓습니다
지존자로 거처를 삼는 것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