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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21, 2021
  • 125

약속의 자녀라야 아브라함의 후손[로마서 9:1~13]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성령님 안에서 내 양심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큰 슬픔과 그치지 않는

마음의 고통이 있습니다 만일 내 동족이 구원만

얻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택하여 아들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자기 영광을 나타내셨으며 그들과 계약을 맺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성전 예배와 받은

약속이 있고 훌륭한 조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는데 그분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며 길이길이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조상을 두었다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며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라야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 약속은 '내년 이맘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 조상 이삭과

결혼하여 쌍동이를 임신한 리브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기가 아직 나기 전,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표준이

행위에 있지 않고 그분의 뜻에 있음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며 또 그것은 성경에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라고 하신 말씀과도 같습니다

 

[나눔]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실재하심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사실은 물론 인간의 범죄함과 대속자 예수그리스를 보내 주심도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선택하심의 결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동시에 선물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아멘! 하며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하고 부르실 때는 주로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신 사실에 감사하며, 나를 불러서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을 부르실 때에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는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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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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