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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Jan 25, 2015
  • 604
 



새찬송가 422장
1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의 주님이여 나의 맘에 죄악을 불태워 주옵시고 쓰심에 합당한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 위해 2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이여 십자가로 우리를 화목케 하셨으니 마음과 뜻 모아 정성을 다하여서 봉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영광 위해 3 기도하게 하소서 응답의 주님이여 나의 생각 나의 뜻 버리게 하옵시고 주께서 원하는 바른 뜻 깨달아서 응답받게 하소서 하나님 이름 위해



여호수아 13:15-33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32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점술가 발람을 처단한 사실을 특별히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22, 민 22장; 계 2:14)
레위 지파에게는 기업을 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33, 13:14 참조)


▩ 단어연구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22) 민수기에는 발람의 악행이 명시적으로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약 기자들은 한결같이 그를 거짓 선지자로 고발한다. 베드로는 “불의의 삯을 사랑”한 사람으로, 유다는 “어그러진 길로” 간 사람으로, 그리고 요한은 우상숭배와 음란을 교사한 배후로 지목한다(벧후 2:15; 유 1:11; 계 2:14).



주의 백성(르우벤, 갓, 므낫세)이 얻을 것(땅)을 힘써 얻고, 버릴 것(발람으로 대표되는 죄)을 힘써 버리고, 지킬 것(레위로 대표되는 예배)을 힘써 지키는 가나안의 삶을 시작합니다.
땅을 얻다(15-31) 땅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복이기도 하고, 더불어 주께서 맡기신 사명이기도 했습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요단 동편 땅이 분배됩니다. 지파별로 분배되고, 또 가족대로 나누었습니다. 골짜기도 있고 평지도 있고, 강가도 있고 바다에 이르는 땅도 있습니다. 비옥한 땅도 있고 필시 조금 척박하여 아쉬운 땅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같이 주님이 주신 땅입니다. 감사함으로 받고, 주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정갈하게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 내가 섬겨야 할 땅은 어디인가요?
발람을 처단하다(22) 하나님이 주신 땅에도 오물은 있는 법입니다. 오물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땅을 얻는 첫걸음입니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 이방 술사 발람을 처단합니다.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 발람을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끝까지 견고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재물과 권력 앞에 굴복하는 비겁했던 술사입니다(벧후 2:15-16). 요한계시록 2:14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와 음란에 빠진 배후에 발람이 있었다고 고발합니다.
내 안에, 그리고 내 주변에 버려야 할 영적인 오물은 없습니까?
레위 지파를 지키다(32-33) 버릴 것을 버리는 것과 함께, 지킬 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릴 것을 버린 빈자리에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발람을 버린 자리를 거룩한 레위 지파로 채웁니다. 레위 지파에게 땅을 주지 않았다는 것은, 각 지파가 레위 지파를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각 지파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레위 지파에게 성읍과 토지를 내주고, 그들을 통해 예배공동체의 정체성을 지켜가야 했습니다.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도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21:6-7).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견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까?



• 버릴 것은 가차 없이 버리고, 지킬 것은 단호하게 지키는 거룩함을 주소서
• 노아굴라, 브리스가 선교사가 인내심을 가지고 현지에서 견딜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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