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한경민
  • Dec 27, 2014
  • 590


 



새찬송가 382장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시 93:1-5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4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주의 보좌(2절) 하나님의 왕권, 곧 온 우주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통치권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시인은 스스로 권위를 가지신 여호와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능력의 옷을 입으시고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찬양했습니다(1절). 위대하시고 영원한 통치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깊고 넓은 바다와 큰 물이 찬양한다고 하였습니다(3절).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나 사명을 받았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를 보낸 분이 누구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신에게 지배를 받거나 통제를 받는 분이 아닙니다. 누구에 의하여 부여받은 권위가 아니라 스스로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시공간에 제한된 분이 아니라 처음과 끝이 없으신 영원하신 분입니다(2절).
우주 만물의 위대하고 웅장함에서 시인은 하나님의 권위와 통치를 발견하였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우주의 수 많은 별들은 마치 하나님의 빛나는 옷처럼 보였습니다. 산과 들의 푸른 숲과 화려한 꽃들은 찬란한 색으로 둘린 하나님의 눈부신 옷과 허리띠로 보였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악하고 힘센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니 인간의 공의로운 삶과 도덕과 법 질서가 견고합니다. 악하고 폭력적인 자들은 패망하게 하시고 온유하고 겸손한 자들은 높이 세우십니다. 선하고 덕스러운 자들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높은 권위를 소유합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세상은 악하고 강한 자가 권세를 잡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하늘의 보좌에 앉아 계시니 결국에는 악한 자가 엎드러지고 의인이 높이 들림을 받게 됩니다. 노아의 대홍수 심판으로 악한 자들은 물로 심판을 받았고, 노아의 의로운 식구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의 음란하고 악한 자들은 불로 심판을 받았지만, 아브라함과 롯의 가족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도 불신앙의 악한 자들은 불로 태움을 받겠지만, 신실하고 의로운 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사랑으로 통치하시지만,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심판과 징벌로 통치하십니다.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의 통치하심이 영원함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박종준, 김혜란 선교사가 섬기는 CER학교가 항상 복음의 반석 위에 서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12월 28일(주일) 만왕의 왕   2014.12.27
2014년 12월 27일(토) 그의 믿음으로 살리라   2014.12.27
2014년 12월 26일(금) 또 다른 질문과 호소   2014.12.26
2014년 12월 25일(목) 동방의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다   2014.12.25
2014년 12월 24일(수) 세례 요한의 출생과 사가랴의 예언   2014.12.24
2014년 2월 23일(화)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과 마리아의 찬가   2014.12.23
2014년 12월 22일(월) 예수님의 탄생 예언   2014.12.20
2014년 12월 21일(주일) 여호와의 집에 심어진 자   2014.12.20
2014년 12월 20일(토) 첫 번째 하박국의 호소와 하나님의 응답   2014.12.20
2014년 12월 19일(금)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2014.12.19
2014년 12월 18일(목)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에게 주시는 교훈   2014.12.18
2014년 12월 17일(수) 이 비밀이 크도다   2014.12.17
2014년 12월 16일(화) 지혜 있는 자가 되라   2014.12.17
2014년 12월 15일(월) 빛 속의 삶   2014.12.13
2014년 12월 14일(주일)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2014.12.13
2014년 12월 13일(토)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   2014.12.13
2014년 12월 12일(금)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2014.12.12
2014년 12월 11일(목) 공동체와 영적 성장   2014.12.11
2014년 12월 10일(수)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2014.12.10
2014년 12월 9일(화) 위대한 기도와 찬양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