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8월 28일(목) 부활하시다
새찬송가 160장
1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2 헛되이 지키네 예수 내 구주 헛되이 봉하네 예수 내 주
3 거기 못 가두네 예수 내 구주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후렴>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눅 24:1-12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 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안식 후 첫날(1절) 오늘날의 주일 아침. 주일은 언제나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다.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4절) 다른 복음서에서는 흰 옷을 입은 한 청년(막 16:5), 주의 천사(마 28:2)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의 장례에 따른 향품을 준비하였던 여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먼저 알게 되었고, 제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안식 후 첫
날(1-4) 안식 후 첫날 여인들이 예수님의 장례를 위해 향품을 넣기 위해 무덤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무덤은 열려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애정을 가졌던 여인들이 부활의 증언자들의 처음 자리에 있는 것을 보십시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은혜를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찾고 구하는 사람에게 더 풍성하게 임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언제나 앞장서고 있습니까?
부활하시다(5-10) 예수님은 자주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이르셨습니다(7절; 눅 9:22, 44; 11:29; 13:33). 그러나 그들의 마음속에는 딴 생각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이 주일마다 설교 말씀을 들을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바로 듣고,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그 말씀은
마음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악한 자가 그 마음에 떨어진 것을 빼앗아갑니다(눅 8:12).
나는 어떤 자세로 말씀을 받습니까? 내 마음이
옥토가 되도록 언제나 잘 가꾸십시오.
사도들의 믿음(11-12)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여인들은 예수의 말씀을 기억했지만,
사도들은 허탄한듯 생각하고 믿지 않았습니다(11절). 내가 어떤 직분을 가졌는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깨어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도들보다 앞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믿고, 오히려 사도들에게 그 사실을 전하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우리가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가지고 있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의 진리를 바로 믿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습니까? 또 그가 주신 생명을 누리고 있습니까?
•날마다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협하는 이단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를 지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