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8월 13일(수) 부활 논쟁
새찬송가 176장
1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 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 2 주 오늘에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을까 잘하였다 주님 칭찬하며 우리 맞아주실까 3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 했나 내 맘 속에 확신 넘칠 때에
영원 안식 얻겠네 4 주 예수님 언제 오실는지 한 밤에나 낮에나 늘 깨어서 주님 맞는 성도 주의 영광 보겠네 <후렴> 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으라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40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해설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28절) 대를 잇는 것이 중요했던 유대 민족은 형이 자녀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취하여 대를 잇는 형사취수혼 제도를 가졌다(신 25:5-6).
부활 논쟁(27-40) 사두개인들은 친로마적인 귀족들로서, 부활을 믿지 않은 현대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부활에 대해 질문을 하지만 이것은 예수님을 공격할 빌미를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이 이 땅의 법칙들이 하늘나라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십니다. 나는 교회에서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믿음으로 그대로 듣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판단에 따라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면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는 설교자의 책임도 중요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판단에 따라 받아들이지는 않습니까?
그리스도와 다윗(41-44)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을 자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이로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은 다윗이 오실 그리스도를 내다보고, 그를 주라 칭하고 있습니다(시 110:1).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오고 오는 모든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고, 오직 그를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말씀을 깊이 읽고 묵상함으로써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즐겨하고 있습니까?
서기관들을 삼가라(45-47) 서기관들의 신앙과 삶의 행태는 바리새인들의 그것과 같습니다(마 23:1-36). 서기관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며 시장에서 문안받기를 즐겨하고, 또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합니다(46절). 우리는 대접하기보다 대접받기를, 섬기기보다 섬김 받기를 좋아하지는 않습니까?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언제나 겸손하게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는 섬김을 받으려는 편입니까? 섬기려는 편입니까?
•박중민, 허미례 선교사가 시무하는 벨렌교회의 주일학교에 계속된 부흥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