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8월 11일(월) 예수님이 가진 권위
새찬송가 218장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 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눅 20:1-8
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이런 일(2절)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일(1절)
자신의 이익에 부역하는 자들(1-2, 5-7) 성전 청결사건에서 자신들의 이해에 도전을 받았던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이 이제 예수님의 권위의 출처에 대해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부터인지, 세례 요한의 권위의 출처에 대해 반대로 질문함으로써 그들의 입을 막으십니다. 사람들의 평판과 자신의 이익에만 신경썼던 그들이 밝히 드러난 진리를 은폐하려고 시도하는 일이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그들은 평판과 신망을 잃지 않기 위해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라고 말하지 않았고, 백성을 두려워해서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진리를 드러내고, 진리를 위해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진리를 굳게 믿고, 진리에 따라 행동합니까?
예수님의 권위(3-4, 8) 랍비가 성전에서 “가르치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에게 “권위”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성전의 책임자는 대제사장이었으므로,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꾼을 내쫓을 만한 권위를 갖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직 이런 권위를 갖는 분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왕,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이미 왕과 메시아의 권위를 가지고 계셨으므로 그들의 위협에도 당당히 대응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만유의 주인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권위에 순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과 행동의 주권자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님께 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참된 권위의 출처이신 주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캄보디아 몬돌끼리 지역에 복음전도 사역이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