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7월 22일(화)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새찬송가 498장
1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죽음과 죄에서 건져내며 죄인을 위하여 늘 애통하며 예수의 공로로 구원하네 2 주 믿지
않는 자 불쌍히 여겨 참 회개할 때를 기다리네 열심을 다하여 인도해 보세 예수를 믿으면 다 살겠네 3 저 죽어가는 자 구원해 내야 우리의 본분을
다하리니 예수의 구원을 전파 할 때에 그 크신 능력을 다 주시네 <후렴> 저 죽어가는 자 예수를 믿어 그 은혜 힘입어 다 살겠네 아멘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해설
삼 년(7절)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삼 년에 대한 알레고리가 아니다. 열매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리킨다.
남의 일이 아니다(1-5)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한 불상사를 알려주었습니다. 한 무리의 갈릴리 사람들이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중에 빌라도가 그들을 죽여 그 피를 제물에 섞은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불행한 죽음 속에서 ‘그들’의 죄를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실로암의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18명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죄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죄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회개의 민감성을 가진 사람을 찾으십니다.
남의 불행을 그들의 죄 때문이라고 판단했던 일이 있다면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열매를 찾으시는 주님(6-9)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삼 년이 지나 열매를 찾았지만 아무 열매가 없는 것을 보자 그 나무를 찍어버리라고 명합니다. 포도원지기는 한 해만 더 기회를 주기를 간청합니다.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보고 그래도 열매를 맺지 않으면 그때 가서 찍어버리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이러합니다. 한 번이라도 더 기회를 주고 싶은 긍휼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기회는 영원히 계속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긍휼의 기회를 오히려 느슨한 삶의 기회로 악용하는 경우는 없는가요?
해방이 필요한 사람들(10-17) 예수님은 18년 동안 귀신으로 말미암아 꼬부라져 펴지 못하던 한 여인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안식일에 이루어졌다하여 회당장은 예수님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는 이 여인의 고통도 외면하였고, 그 고질적인 질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영광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안식일 규례라는 인간의 전통과 형식만 따질 뿐이었습니다. 사실 그의 마음은 병든 여인의 육체 상태보다 더 심각하게 사탄의 질곡에 매여 있었습니다.
사탄의 권세에서 나를 풀어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나는 어떻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김진엽, 서경아 선교사가 루마니아 언어공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소서
2. 반면,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하나님의 인내하고 계시고, 아직은 우리 주님께서 오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기회를 그들에게 전하기 위해 우리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추수할 때가 되었지만 거둘 자가 없는 이 때라고 하시는 우리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이미 삼위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힘입어 복음전파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수정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