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7월 21일(토)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
새찬송가 264장
1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심 죄 씻으라 하시네 2 나의 가는 길이 좁고 내 뜻대로 안
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가겠네 3 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올라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네 4 한량 없는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하셨네 5 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또한 영광 모두 돌려드리세
<후렴>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찬양하리)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해설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19절) 바리새인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라는 말씀은 바로 그런 주장을 인용하신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14-16) 예수님이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자 그 동안 말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랐지만 개중에는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예수님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반응을 보인 이유는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에 예수님이 어떤 기적을 행하더라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으려고 하면 증거가 있어도 소용 없습니다.
믿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내게 이런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17-23) 예수님은 당신께서 귀신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 나라가 임한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 귀신보다 더 강한 분이신 예수님이 오셨기에 귀신이 굴복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크고 강한 분이십니다. 그 분과 견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 분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예수님의 능력을 얼마나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나중 형편이 더 심해짐(24-26) 예수님은 한 가지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간 후에 다시 돌아와서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려왔기 때문에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더 심해졌다는 내용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을 믿고 귀신이 떠나가는 경험을 하더라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지 못하면 처음보다 나중 형편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그러고 보면 믿음의 삶은 평생에 걸친 과정입니다.
매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까? 더욱 풍성한 은혜 가운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잘 가꿀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