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6월 23일(월) 나무는 그 열매로 아나니
새찬송가 546장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 입고 성령으로 힘서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눅 6:39-49
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티…들보(41절) 예수님은 자신의 큰 잘못을
보지 못하고 남의 작은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의 위선을 티와 들보가 눈에 들어간 것을 희화한 과장법을 통해 설명하셨다.
새롭게 사도들이 된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계속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돌아보고 선한 삶의 열매를 맺으며, 말씀을 듣지만 말고 행하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자신을 보지 못하면(39-42) 예수님은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지 못하고, 제자가 스승보다 낫지 못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이제 갓 예수님의 제자들이 된 사람들에게 스승이신 예수님을 잘 따르고 배우지 않으면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듯이 잘못 될 수
있음을 경고하시는 내용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주님은 제자들 스스로 자신들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볼 수 있도록 하여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자신을 늘 돌아보는 사람들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나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늘 주의하며 나 자신을 먼저 성경의 말씀에
비추어 보려고 노력합니까?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다(43-45) 나무가 어릴 때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자라서 열매를 맺으면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이치로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 상태가 언행을 통해 드러나고, 그 결과 그 언행을 통해서 그 사람을
선악 간에 분별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말은 어떠합니까? 나의 선한 마음이 나의 말로 드러나고 있습니까? 타인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그들에 대한 나의 태도가 나의 마음의 표현임을 기억합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악하게 행동하더라도 여전히 나는 나의 선한
행동을 통해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듣고 행하는 자(46-49) 예수님을 “주여”라고 부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그 분이 명령하신 것, 그분이 좋아하시는 삶을 살기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아시고 집을 짓는 것에
비유하여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기초를 깊게 파고 반석위에 세운 집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과 같고 그렇지 않고 집의 기초를 대충 세워서
집을 세운 사람은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어제 들은 설교 말씀을 아직도 기억하고 그것을 한 주의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말씀을 듣지만 않고 실천하기 위해 내가 기울이는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민병훈, 이미애 선교사의 사역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구비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