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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1일(수) 세례 요한의 사역
2014년 6월 11일(수) 세례 요한의 사역
새찬송가 255장
1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주홍빛 같은
네 죄 주홍빛 같은 네 죄 눈과 같이 희겠네 눈과 같이 희겠네 2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하나님
크신 사랑 한이 없어라 악한 죄 벗으라고 악한 죄 벗으라고 주님 너를 부르네 주님 너를 부르네 3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불쌍한 사람들아 오라 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기억 아니하시네
눅 3:1-20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 다섯 해(1절) 주후 25~26년에 해당한다. 사료에 의하면
디베료(티베리우스 황제)는 주후 11년부터 지방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자 세례 요한은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사역을 능력 있게 감당했지만 분봉 왕 헤롯에 의해
투옥되었습니다.
회개의 세례(1-6) 성경은 세례 요한의 사역에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적용합니다. 세례 요한이 감당했던 사역이 회개의 세례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주의 길을 예비하고 곧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께서는 회개하는 심령에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렇지만 회개하는 마음이 없다면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내가 범하는 죄와 허물에 대해 가슴 아파하며 회개하는 마음을 얼마나 가지고 있습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7-14) 세례 요한의 말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칼날 같은 그의 메시지에 많은 사람들이 찔림을 받고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세례 요한은 무리들에게, 세리들에게, 군인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주었습니다. 요한이 그들에게 한 말을 보면 진정한 회개란
단지 죄에 대해서 마음 아파하는 것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변화, 즉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무엇이겠습니까?
세례 요한의 겸손과 고난(15-20) 세례 요한은 메시아보다 앞서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분봉 왕 헤롯에 의해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세례 요한의 모습은
진정으로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주 앞에 겸손해야 하며 또한 주님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면서 겪을 수도 있는 고난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줍니다. 나는 세례 요한처럼 겸손하게 고난을 감수하면서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나는 교회 안에서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주님보다
나 자신을 앞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김영권, 고희정 선교사를 통해 청년회의 부흥을
일으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