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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6일(금) 사가랴의 예언
2014년 6월 6일(금) 사가랴의 예언
새찬송가 212장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눅 1:67-80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심령이 강하여지며(80절) 영어성경 NASB는 “영이
강해졌다.”라고 번역했고 새번역은 “심령이 굳세어졌다.”라고 번역했다.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된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자신의 아들을 통해 하나님이 장차
행하실 일에 대한 고백이었습니다.
구원의 뿔을 일으키셨도다(67-73) 사가랴의 예언은 하나님이 그 백성을 돌보셔서 다윗의 집에 구원의
뿔을 일으키셨다는 고백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그 일이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한 대로 이루어진 일임을 강조했습니다. 사가랴가 자신의 아들보다
하나님이 일으키신 구원의 뿔에 대해 먼저 예언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가랴가 자신의 아들을 바라보기 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서 행하시는 구원 역사를 먼저 보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나의 개인적인 삶 이전에 하나님이 행하시고자 하는 일을 먼저
고려하고 있습니까?
메시아를 만난 사람들의 삶(74-75) 사가랴의 예언에는 사람들이 메시아를 통해 어떤 은혜를 누리며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메시아를 통해 받는 은혜는 바로 원수의 손에서 건짐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원수는 바로 마귀를
가리킵니다. 그렇게 마귀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은 사람들은 종신토록 주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섬기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은 종신토록 주님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나는 구원함을 받은 사람으로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섬기며 살고
있습니까?
세례 요한의 준비(76-80) 사가랴는 자기 아들이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고 주의 백성에게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는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성경은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80절)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이 이스라엘에게 나타난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한 후였습니다(눅 3:2-3). 이 사실이 어떤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충분히
준비되었다고 생각합니까?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순국열사들의 가정을 주께서 돌아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