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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1일(토) 축복과 마지막 인사
2014년 5월 31일(토) 축복과 마지막 인사
새찬송가 95장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 못 찾아 애쓰며 이리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님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아멘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2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23 우리 형제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히 오면 내가 그와 함께 가서 너희를 보리라. 24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5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온전하게(21절) 하나님이 우리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시는 것을 의미한다.
축복(20-21) 기도나 설교나 예배의 결론은 언제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길을 출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론을 통해서 대제사장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복주심 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축복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서로의 복을 빌어 주는 것은 하나님의 복 주심이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복 주심 안에는 마음껏 서로를 볼을 빌어주는 축복의 은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시며, 선한 일에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축복의 끝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서로의 축복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복주심이 히브리서를 마무리하는 모든 성도들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 마무리에 주시는 축도를 가볍게 받고 있지 않습니까?
문안(22-25) 사랑의 권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권면의 말씀들을 서로 용납하는 것은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 형제 디모데’라는 호칭을 보세요. 그래서 이 히브리서의 저자를 바울로 보기도 합니다. 복음을 위해 갇힌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도 하며, 교회는 그들의 놓임을 받기도 했습니다. 성도는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에게 문안하며, 더불어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고난의 시기에 문안은 더욱 중요합니다. 바울의 모든 서신서에도 문안 인사가 중요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사고나 태도는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문안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나의 문안이 필요한 성도들이 누구인지 돌아보고 문안하세요.
•김성일, 최혜영 선교사의 자녀들의 주안에서 영적 지적 성장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