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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30일(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2014년 5월 30일(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새찬송가 393장
1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 같네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히 13:1-17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경성하기를(17절)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는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
히브리서 마지막 13장은 아름다고도 간결한 교훈들로 가득합니다. 상당히 구체적이며 자세한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힘써야 할
것들입니다.
믿음을 본받으라(1-8) 본받을 것은 본받고, 버릴 것은 다 버려야 합니다. 믿음의 여정에는 어중간함이란 없습니다. 사랑해야
할 것을 분별하고 사랑하며, 미워해야 할 것들은 미워하고 버려야 합니다. 사랑으로 서로 돌아보고, 손님과 나그네를 대접하며, 갇힌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은 모두 복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손님이나 갇힌 자들은 복음을 위한 순회 전도자들과 고난을 당하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결혼과 가정을
귀하게 여기고 성적인 면에 정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계심을 기억하고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인도하던 사람들의 행실의 결과를 자세하게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내 주변에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성도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9-17) 성도는 다른 교훈에 이끌리지 말아야 합니다.
종말에는 언제나 잘못된 다른 교훈들이 성대하게 일어나는 법입니다. 예수님은 치욕의 십자가를 지시고 영문 밖으로 나아갔습니다. 영문 밖은 죽음이
있는 성 문 밖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길은 수치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고난의 영문 밖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쉬운 길만
찾고, 좋은 길만 찾고, 영광스러운 것만 찾는 요즈음 성도들은 이 교훈을 되새겨야 합니다. 이 땅에는 고난과 죽음도 귀하게 받을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비록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갈지라도 예수님 때문에 찬송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선을 행함과 나누어 주는 삶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이 제사를 날마다 드리고 사는 모든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버려야 할 것들과 붙잡아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날마다 찬송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이순복, 조봉숙 선교사를 통해 세워진 현지 사역자들의 사역을 더욱 온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