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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6일(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2014년 5월 26일(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사람들
새찬송가 491장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3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4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5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 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후렴>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 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히 11:13-2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과 따라야 할 모범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아름다운 아이(23절) 이것은
단순히 얼굴이 잘 생긴 것을 강조하기보다 하나님의 고귀한 은총이 넘쳤다는 것을 강조한다(행 7:20).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삶의 모습과 형편이 다르지만 믿음의 초점은 하나님 계신 천국입니다. 믿음의 길은 천국 본향을 향하여
가는 여정입니다.
믿음과 약속(13-16) 아브라함이나 사라나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았지만 장래의 기업을 전부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에게 더 나은 본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더 나은 하늘의
본향을 바라보았기에 하나님만 바라보며 이 땅에서는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귀한 믿음이 되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성만 바라보고 살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성을 바라보며 나그네와 같이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내 눈에 천국이 보입니까? 세상에 너무 몰입되어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17-26) 다시 믿음의 조상들이 등장합니다. 아들 이삭을 제물도 드리려 했던 아브라함은 그 아들을 다시 살리실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삭은 그들의 자식들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위대한 나라에 대하여 믿음으로 축복했습니다. 누가 미래에 대하여 이렇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야곱과 요셉은 비록 애굽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을 사모하면서 자신들의 시신과 유골을 가나안에 묻어줄 것을 당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의 소망은 이 땅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이었으며,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애굽의 종살이에 허덕이던 이스라엘을 이끌고 나왔던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을 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기꺼이 고난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이들 모두는 자신의 길을 걸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걸었습니다. 믿음은 오직 하나님이 주신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모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봅니까?
•이 세상의 영광을 넘어서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살게 해 주소서
•이번 한 주간도 개 교회 사역자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