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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1일(수) 영원히 온전한 제사
2014년 5월 21일(수) 영원히 온전한 제사
새찬송가 266장
1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2 죄악 세상 이김으로 거룩한 길 가는 나의
마음 성전 삼고 주께서 계시네 3 주 예수를 깊이 아는 놀라운 그 은혜 하늘나라 즐거움이 매일 새롭도다 <후렴> 찬송하세 주의 보혈
그 샘에 지금 나아가 죄에 깊이 빠진 이 몸 그 피로 씻어 맑히네
히 10:1-18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연구
한
영원한 제사(12절) 구약의 제사의 차원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 표현이 되기도 했다.
첫째 것과 둘째 것(1-9) 구약의 제사는 참 형상이 아니라 장차 올 제사의 그림자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대제사장이 매년 드리는 제사로서 온전한 것이 아니었기에 매년 드렸습니다. 모든 백성들을 한 번에 온전케 할 수 없었던 제사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제사로는 죄를 깨닫고 그 순간마다 용서를 받았지만 죄로부터 온전한 해방과 용서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준비하신 이 몸은 해마다 반복되는 제물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가 오셨을 때, 첫째 제물인 구약의 제사는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사는 구약의 제사를 완성케 한 것입니다.
온전한 속죄의 확신은 우리 믿음의 기초입니다. 이 확신이 분명하게 있습니까?
한 영원한 제사(10-18)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셔서 이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죄를 제거하는 제사는 오직 예수님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제사는 ‘한’ 제사입니다. 여러 제사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오직 유일한 바로 ‘그’ 제사입니다. 동시에 이 제사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친히 몸으로 드려진 제사이기에 모든 백성들을 온전하게 만드는 완전한 제사입니다. 예수님은 제물로 드려진 후에 이제 부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 오실 때까지 영원히 이 거룩한 속죄 사역을 계속해 가실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이 책이 기록되었듯이, 이 새 언약은 백성들의 마음에 기록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매 주일마다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예배 때마다 속죄의 은총을 찬송하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일 예배 때마다 속죄의 기쁨이 심령에 넘치고 있습니까?
•이원서, 하민현 선교사의 현지어 습득 과정 가운데 힘과 능력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