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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한경민
  • May 03, 2014
  • 741

2014년 5월 3일(토) 고난을 통해 온전케 되신 그리스도



새찬송가 321장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 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 길 인도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히 2:10-18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 단어연구
구원의 창시자(10절) 구원의 지도자, 인도자, 선봉자란 말.
마귀를 멸하시며(14절) 마귀를 무력화하다, 효력 없게 하다는 말이다. 마귀의 존재 자체는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죄가 없으면 마귀는 힘을 쓰지 못하고 무력화되고 만다. 



예수님은 고난을 통해 온전케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시험 받는 우리를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형제 되신 그리스도(10-13)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창시자(시작하신 자)이십니다. 그분은 먼저 고난을 받으시는 것을 통해 온전케 되는 것이 합당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고난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같은 처지에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형제 되십니다. 우리가 늘 가까이하고 의지할 수 있는 형제가 되십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나는 예수님께 자주 나아와 나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얼마나 가까이 하고 있습니까?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14-16) 예수님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혈과 육을 가지셨습니다. 이는 자기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 곧 마귀를 무력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죽음은 죄를 없이 하며 사망을 무력화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하여 예수님은 죽음을 두려워하여 한 평생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놓아 주려 하셨습니다. 이것은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씨)을 붙들어 주려 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갈 3:7).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죽음 문제의 참된 해결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대제사장이 되신 그리스도(17-18)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려고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이 된 사람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시험 받는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왜 사람이 되셨을까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날마다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즐겨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박영일, 김순임 선교사를 통해 개척교회의 지도자들이 잘 세워져 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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