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4월 26일(토) 야곱의 유언 1
2014년 4월 26일(토) 야곱의 유언 1
새찬송가 400장
1 험한 시험 물 속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2 권세 능력 무한하사 모든 시험 이기고
풍랑까지 다스리는 주님 앞에 비오니 3 죄악 길에 빠진 이 몸 캄캄한데 헤매며 부르짖는 나의 애원 들으소서 내 주여 <후렴> 주여
나를 돌보시사 고이 품어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주소서 아멘
창 49:1-21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13 스불론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 14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15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19 갓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20 아셀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2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규(10절) 왕의 상징인 규는 왕권이 그의 자손을 통해 올 것을 예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다의 자손으로 오셨다(마 1:3)
르우벤, 시므온과 레위의 미래(1-8) 르우벤은 장자로서 야곱의 능력과 기력의 시작이었지만,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힘으로(35:22)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3절). 시므온과 레위는 가진 힘이 많지만 폭력의 도구가 될 것을 예언합니다. ‘분노대로’, ‘혈기대로’ 일하는 자의 실패를 예언합니다. 맹렬한 분기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7절). 온유한 사람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을 가르친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십시오(마 5:5).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를 통해 주는 교훈을 깊이 받으십시오.
유다에게 주신 축복(9-12) 형제 요셉을 죽음에서 구원시킨 유다에게는 형제들이 절할 것입니다(8절). 또 왕권의 상징인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을 예언하였으므로 그 자손에서 다윗이 났고, 다윗의 혈통에서 열왕이 났으며, 메시아가 나셨습니다(마 1:3). 사자 새끼 유다는 웅크린 암사자와 수사자 같아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습니다. 유다에게 축복의 말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11절).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 백성으로 당당하면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여러 아들들의 미래(13-21) 스불론의 번영(13절), 잇사갈의 삶의 자세(15절), 단의 미래(16-17절), 갓과 아셀과 납달리의 밝은 미래는 각 지파의 미래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것은 평생을 두고 자녀를 보아온 자녀의 기질과 가능성에 기초한 미래이지만, 하나님이 그들의 분량대로 하신 축복이기도 합니다(28절). 그러나 모든 은총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나의 가능성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십시오. 나의 부족한 점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가능성에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음을 알고 순종하십시오.
•이번 한 주도 세속에 물들지 않고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경건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