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3월 3일(월)- 야곱의 여인들
본문) 창 30:1-24
내 용 3/3 야곱의 여인들
새찬송가 90장
1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 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 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창 30:1-24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아내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호소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합환채(14절) 연하고 즙이 많은 과일로 일종의 최음제이거나, 혹은 불임증에 좋은 것으로 생각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 빌하와 실바를 통해 열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야곱의 부인들은 시기와 질투로 남편의 사랑을 구하며 아이 낳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종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1-13) 자녀가 없었던 라헬은 여종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 두 아들 단과 납달리를 얻고, 레아는 여종 실바를 주어 갓과 아셀을 얻습니다. 여인의 시기와 질투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지만 야곱의 분별없는 결혼생활은 온 가정을 갈등으로 몰아가는 출발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곱은 가장으로서 바른 판단을 해야 했습니다. 한 쪽 이야기만 듣고,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은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지도자가 가질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바른 판단을 위해 언제나 기도하고 생각과 삶과 기도에서 항상 깨어 있으십시오.
레아가 낳은 아이들(14-21) 야곱의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의 시기와 갈등은 온 가정을 갈등으로 몰아넣고, 어렵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자매를 한 남편에게 결혼하지 못하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레 18:18). 레아가 다시 잇사갈과 스불론과 딸 디나를 낳지만, 남편의 사랑을 회복하지 못한 레아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두 아내의 시기와 질투, 욕심과 경쟁은 온 가정을 갈등으로 몰아넣습니다.
욕심은 가정을 병들게 만듭니다. 우리 가정은 어떻습니까?
라헬이 얻은 요셉(22-24) 하나님은 아이를 얻지 못해 고통당하던 라헬에게 요셉을 선물로 주셨습니다(2, 22절).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아이가 없는 것은 부끄러움이었는데(23절), 이제 축복의 아들 요셉을 주신 것입니다. 야곱은 라헬이 낳은 아들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여 다른 자녀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게 만듭니다. 이것은 리브가가 야곱을 편애하여 형제 간의 갈등을 유발한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부모의 비뚤어진 사랑은 가정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자녀들을 사랑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일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질서 속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답게 조세의무를 정직하게 지키게 하소서
내 용 3/3 야곱의 여인들
새찬송가 90장
1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 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 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창 30:1-24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로 말미암아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의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아내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호소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크게 경쟁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춤을 보고 그의 시녀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이르되 “복되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내가 자백해야 할 죄나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합환채(14절) 연하고 즙이 많은 과일로 일종의 최음제이거나, 혹은 불임증에 좋은 것으로 생각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 빌하와 실바를 통해 열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야곱의 부인들은 시기와 질투로 남편의 사랑을 구하며 아이 낳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종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1-13) 자녀가 없었던 라헬은 여종 빌하를 야곱에게 주어 두 아들 단과 납달리를 얻고, 레아는 여종 실바를 주어 갓과 아셀을 얻습니다. 여인의 시기와 질투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지만 야곱의 분별없는 결혼생활은 온 가정을 갈등으로 몰아가는 출발점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곱은 가장으로서 바른 판단을 해야 했습니다. 한 쪽 이야기만 듣고,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은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지도자가 가질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바른 판단을 위해 언제나 기도하고 생각과 삶과 기도에서 항상 깨어 있으십시오.
레아가 낳은 아이들(14-21) 야곱의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의 시기와 갈등은 온 가정을 갈등으로 몰아넣고, 어렵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자매를 한 남편에게 결혼하지 못하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레 18:18). 레아가 다시 잇사갈과 스불론과 딸 디나를 낳지만, 남편의 사랑을 회복하지 못한 레아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두 아내의 시기와 질투, 욕심과 경쟁은 온 가정을 갈등으로 몰아넣습니다.
욕심은 가정을 병들게 만듭니다. 우리 가정은 어떻습니까?
라헬이 얻은 요셉(22-24) 하나님은 아이를 얻지 못해 고통당하던 라헬에게 요셉을 선물로 주셨습니다(2, 22절).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아이가 없는 것은 부끄러움이었는데(23절), 이제 축복의 아들 요셉을 주신 것입니다. 야곱은 라헬이 낳은 아들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여 다른 자녀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게 만듭니다. 이것은 리브가가 야곱을 편애하여 형제 간의 갈등을 유발한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부모의 비뚤어진 사랑은 가정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자녀들을 사랑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일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질서 속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답게 조세의무를 정직하게 지키게 하소서
영에 속한 사람이지만 여전히 육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전형인 야곱. 그는 행복하기 위해 경쟁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형도, 아버지도 속였고 그결과로 이제는 머나먼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보수도 받지 못한채 무려 14년을 일해야했습니다. 그래서일까... 그의 아내인 레아와 라헬은 자매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투고 경쟁합니다. 더우기 두 사람은 자신의 여종을 남편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했는데, 라헬은 빌하를, 레아는 실바를 내세워 이 경쟁은 점입가관이 되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야곱 가정을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 가십니다.
주님, 한 사람의 불신앙이 아내와 가족 전체를 병들게 하는 것을 봅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나라 조차 죄악과 타락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혹시 저의 모습은 어떤지 돌아봅니다. 밖에서는 목사라하여 그리스도인인 것같이 살아가지만, 막상 가정에서 아내와 3명의 자녀에게 올바른 믿음의 본을 보이고 있는지 두렵습니다. 저의 힘으로는 안되지만, 주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언제 어디서나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