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2월 27(목)- 야곱의 돌베개
2/27 야곱의 돌베개
새찬송가 490장
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이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2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 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창 28:10-22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꿈(12절) 계시의 초기 단계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는 데 사용하셨던 주요한 수단이다.
하나님은 큰 두려움을 가지고 피난을 가던 야곱에게 나타나시고, 하나님을 만난 야곱은 서원을 드립니다.
야곱의 사다리(10-15) 도피하는 야곱은 큰 두려움 가운데 광야에서 노숙하였습니다. 그가 돌베개를 하고 잠들었을 때 하나님의 사자들이 나타난 사닥다리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은 도망자 야곱에게 ‘무수한 자손과 동서남북 땅과 하나님의 복’을 주실 것(14절)과 ‘보호와 안전한 귀환’을 약속하십니다(15절).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지만,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과 그 일하심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그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살고 있습니까?
과연 여기 계시거늘(16-19)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특히 어려울 때 하나님과 그 일하심을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야곱은 하나님이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문’을 고백합니다(17절). 야곱은 돌베개로 기둥을 삼아 영적인 기념비로 삼고, 루스를 벧엘(하나님의 집)이라고 새 이름을 붙였습니다(19절). 우리에게 영적인 기념물이 필요합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의 피난생활 내내 그런 마음을 갖지 않았을까요? 나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나는 모든 중요한 일을 나 혼자서, 나의 경험으로 다 하려하지는 않습니까?
야곱의 서원(20-22)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야곱은 그 경험을 기억하기 위해 서원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일상의 보호와 함께 안전한 귀환을 허락하시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실 것과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과 십일조를 드린다는 서원을 합니다. 사실 이와 같은 서원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일상으로 나타나야 할 것들입니다. 나는 일상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면 그에 맞는 특별한 헌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에 걸맞는 헌신을 드리십시오.
•언제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눈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새찬송가 490장
1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이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2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 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후렴>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창 28:10-22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 단어연구
꿈(12절) 계시의 초기 단계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는 데 사용하셨던 주요한 수단이다.
하나님은 큰 두려움을 가지고 피난을 가던 야곱에게 나타나시고, 하나님을 만난 야곱은 서원을 드립니다.
야곱의 사다리(10-15) 도피하는 야곱은 큰 두려움 가운데 광야에서 노숙하였습니다. 그가 돌베개를 하고 잠들었을 때 하나님의 사자들이 나타난 사닥다리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은 도망자 야곱에게 ‘무수한 자손과 동서남북 땅과 하나님의 복’을 주실 것(14절)과 ‘보호와 안전한 귀환’을 약속하십니다(15절).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지만,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과 그 일하심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그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살고 있습니까?
과연 여기 계시거늘(16-19)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특히 어려울 때 하나님과 그 일하심을 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야곱은 하나님이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문’을 고백합니다(17절). 야곱은 돌베개로 기둥을 삼아 영적인 기념비로 삼고, 루스를 벧엘(하나님의 집)이라고 새 이름을 붙였습니다(19절). 우리에게 영적인 기념물이 필요합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의 피난생활 내내 그런 마음을 갖지 않았을까요? 나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나는 모든 중요한 일을 나 혼자서, 나의 경험으로 다 하려하지는 않습니까?
야곱의 서원(20-22)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야곱은 그 경험을 기억하기 위해 서원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일상의 보호와 함께 안전한 귀환을 허락하시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실 것과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과 십일조를 드린다는 서원을 합니다. 사실 이와 같은 서원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일상으로 나타나야 할 것들입니다. 나는 일상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면 그에 맞는 특별한 헌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에 걸맞는 헌신을 드리십시오.
•언제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눈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또한 형 에서의 복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겸사겸사 야곱은 하란으로의 850km나 되는 도피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루스라는 곳에 이르러 노숙을 하면서 두려기도하고 처량하기 하기도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을 것입니다. 그러다 잠간 잠이 들었고, 하늘 사닥다리를 오르내리는 천사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자손과 땅, 보호와 동행을 약속하시는 하나님께 깨어 일어나 단을 쌓고 '여기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벧엘의 서원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안계신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어느 집회장소나, 경이로운 체험을 하고 나서는 '그곳'의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느 한 곳에 계신 분이 아니라,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시요, 목자시요, 어머니같은 분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간지 제가 느끼지 못했고, 알지 못했고, 누리지 못했기에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멸시했었습니다. 주님, 이제는 제 삶 깊숙한 곳에서부터 가장 일상적인 호흡까지 주님을 느끼며 주님과 동행하길 원합니다. 인도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