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2월 24일(월)- 이삭의 축복
2/24 이삭의 축복
새찬송가 290장
1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2 주께서 풍성한 은혜를 내려 내 영혼이 나날이 복 받으니 주 예수를 너희도 구주로 섬겨 곧 따르면 풍성한 복 받겠네 3 무거운 짐 지고 애 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곧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겠네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창 27:15-29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이슬(28절) 팔레스틴 땅은 강우량이 별로 많지 않은 땅이었다. 이런 땅에 이슬은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감당했고, 성경은 이 이슬을 하나님의 축복의 상징으로 묘사한다.
리브가와 야곱의 합작 아래 늙은 이삭이 속아 야곱에게 축복을 하였고, 족장의 축복은 이제 야곱에게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리브가의 편애(15-17) 리브가는 야곱에 대한 편애로 아버지의 축복이 야곱에게 가도록 남편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는 일에 가담했습니다. 이러한 리브가의 편애로 야곱은 집을 떠나야 했고, 20년 이상 형제가 원수로 지내게 됩니다(27:41, 32:7-8). 하나님의 일이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일하면 결국은 그 대가를 치러야만 합니다. 목적이 정당하면 그 방법도 정당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들의 모략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구원역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는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일은 없습니까?
부모의 축복(18-25) 부모가 생애 마지막에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족장들의 전통이고 아름다운 관습이었습니다(창 49:33, 히 11:20-21). 그러나 지금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노쇠하였고, 영적인 분별력도 잃고 있습니다. 오늘날 마지막 유언이나 축복도 중요하지만 평소 부모의 기도와 축복은 더욱 중요합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고 지지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나는 부모의 거룩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까? 어떤 면이 부족합니까?
야곱의 축복(26-29) 이삭은 야곱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빌고 있습니다. ‘하늘의 이슬, 땅의 기름짐, 풍성한 곡식’의 육신적인 축복을 빌고, 또 그에게 ‘만민들의 섬김과 열국의 굴복’이 있을 것을 예언합니다. 이로써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창 12:1-2)이 이삭을 거쳐 이제 야곱에게 전승되었습니다(29절).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그 은혜의 축복 아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인간적인 놀음들이 있었지만, 영적인 계보는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전승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받은 영적인 유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신앙유산을 자녀에게 잘 전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화하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버리게 하소서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에게 스튜디오와 한글학교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건물을 주소서
새찬송가 290장
1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2 주께서 풍성한 은혜를 내려 내 영혼이 나날이 복 받으니 주 예수를 너희도 구주로 섬겨 곧 따르면 풍성한 복 받겠네 3 무거운 짐 지고 애 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곧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겠네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창 27:15-29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 묵상을 돕는 질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이슬(28절) 팔레스틴 땅은 강우량이 별로 많지 않은 땅이었다. 이런 땅에 이슬은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감당했고, 성경은 이 이슬을 하나님의 축복의 상징으로 묘사한다.
리브가와 야곱의 합작 아래 늙은 이삭이 속아 야곱에게 축복을 하였고, 족장의 축복은 이제 야곱에게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리브가의 편애(15-17) 리브가는 야곱에 대한 편애로 아버지의 축복이 야곱에게 가도록 남편을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는 일에 가담했습니다. 이러한 리브가의 편애로 야곱은 집을 떠나야 했고, 20년 이상 형제가 원수로 지내게 됩니다(27:41, 32:7-8). 하나님의 일이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일하면 결국은 그 대가를 치러야만 합니다. 목적이 정당하면 그 방법도 정당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들의 모략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구원역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는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일은 없습니까?
부모의 축복(18-25) 부모가 생애 마지막에 자녀를 축복하는 것은 족장들의 전통이고 아름다운 관습이었습니다(창 49:33, 히 11:20-21). 그러나 지금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노쇠하였고, 영적인 분별력도 잃고 있습니다. 오늘날 마지막 유언이나 축복도 중요하지만 평소 부모의 기도와 축복은 더욱 중요합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고 지지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나는 부모의 거룩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까? 어떤 면이 부족합니까?
야곱의 축복(26-29) 이삭은 야곱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빌고 있습니다. ‘하늘의 이슬, 땅의 기름짐, 풍성한 곡식’의 육신적인 축복을 빌고, 또 그에게 ‘만민들의 섬김과 열국의 굴복’이 있을 것을 예언합니다. 이로써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창 12:1-2)이 이삭을 거쳐 이제 야곱에게 전승되었습니다(29절).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그 은혜의 축복 아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인간적인 놀음들이 있었지만, 영적인 계보는 아브라함-이삭-야곱으로 전승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받은 영적인 유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신앙유산을 자녀에게 잘 전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화하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를 버리게 하소서
•김소리, 이물가 선교사에게 스튜디오와 한글학교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건물을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기 전에 먼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이삭은 이 예언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 장자인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를 즐거워하며 에서를 축복하려합니다. 이에 리브가와 야곱은 공모하여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에서를 가장하여 축복을 이어 받으려합니다.
이처럼 인생들의 죄성으로 인해 자칫 하나님의 계획이 어긋날 것만 같은 위기감이 감돌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꿋꿋이 이뤄 가십니다.
주님, 하나님의 주권이 강력하며 완벽함을 봅니다. 또한 그 안에서 안식하며 평화를 누립니다. 죄인된 저의 죄악과 연약함으로 주님의 의를 이루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당신의 약속을 반드시 이뤄 가시기에 너무나 든든합니다. 인생은 믿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