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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Mar 05, 2019
  • 59

어린 이방인


        



100년 전 3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여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외쳤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 속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나라의 독립을 외치기 위해 이름 없는 이방인이 되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소녀의 간절한 바람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불씨가 되었습니다

그날 아우내 장터에는 소녀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3천 여 명이 모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쳤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만세”
그 일을 시작으로 소녀는 수차례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된 되었습니다
모진 고문 속에서도 독립의지를 꺾지 않던 소녀는
9월 28일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했습니다

비록 당시 17세의 나이였지만, 조국과 겨레를 위해
온 삶을 바쳤던 소녀 그 이름은 ‘유관순’입니다

- 행복한가 / 랑은 -

최근 유관순의 생애를 그린 영화 ‘항거’가 개봉을 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보며 독립열사들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무향 - 아침에 피는 꽃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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