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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Jan 10, 2019
  • 176

다~ 돼지?


        



유치원에 다녀 온 두 딸내미가 양쪽으로 내 손을 잡고는,

“새해에는 다~ 돼지!”
“뭐든 다~~~ 하면 돼지!”

나는 웃으며,
“그게 뭐야? ㅎㅎ”

“엄마, 2019년이 돼지의 해래!”
“그래서 다 돼지!!”

두 딸의 애교에 나도 덩달아 웃는다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
황금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더 갈고 닦아서
미약하게나마 스스로 빛을 내기 시작할
나의, 그리고 우리의 새 해를 기대해본다

딸들아, 우리 올 한 해는 반짝반짝 빛나자

- 행복한가 / 김의진 -


가온솔 - 새로운 희망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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