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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Oct 10, 2018
  • 368

언니


        

내가 언니를 닮았다
언니가 나를 닮았다
서로 우길 때

서먹한 온 가족은
한바탕 웃는다

피가 같단다
생김이 빼 닮았단다

언니 닮았다는 소리
제일 듣기 싫은데

입만 열면 그 소리
언제 끝이 나려나

- 소 천 -


민트 스마일 - 너의 웃음으로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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