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Aug 17, 2018
  • 456

아버지가 있었다면


        

저는 아버지에 대해 많은 상상을 해봅니다
만약 제게 아버지가 있다면, 그래서 요즘처럼 힘든 시절 겪는다면 이런 걸 해드리고 싶습니다

신발 밑창을 푹신푹신하게 갈아놓는 일, 출근할 때 만 원짜리 한 장을 내밀며 “오늘 점심은 뭘 드시든 보통 말고 ‘특’이나 ‘곱빼기’로 드세요‘라고 말해보는 일, 아버지가 좋아하는 단팥빵 하나를 주머니에 넣어 드리는 일 ...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말하는 거죠
“아버지, 사랑합니다!”

-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 중에서 -


이새하 - 그리운 사람에게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아버지가 있었다면   2018.08.17
소방관을 울컥하게 한 메시지   2018.08.16
그녀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8.08.16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겠다   2018.08.16
신발   2018.08.14
20년 만에 꺼낸 속마음   2018.08.12
해 질 녘의 사색   2018.08.10
등 가려운 당나귀   2018.08.08
동생아, 괜찮아   2018.08.07
추위에 떨고 싶어요!   2018.08.05
시원한 바람 소리!   2018.08.04
아내는 내게...   2018.08.04
그때 엄마가 정말 미안했다   2018.08.04
살아나는 나무   2018.08.04
내가 자랑할 것은   2018.08.04
파도   2018.08.04
천하무적 우리 할매   2018.07.29
우리 집은 너무 가난해   2018.07.28
보고 싶어요!   2018.07.27
우리 아빠 건강은 내가 지킨다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