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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사무간사
  • Aug 14, 2018
  • 522

신발


        

살면서 없어선 안 될 신발
험한 곳도 맨 먼저 닿고 온몸을 다 받쳐 주느라 고생고생 생고생은 다 하는데
그만큼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신발

너 또한 분명 내 가족인데 소홀히 대한 것이 미안한 마음에...
"내 신발,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어느 날 탄 비행기 내 양쪽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신발을 보다가 이래저래 떠오르는 생각을 몇 자 적었습니다 나와 신발을 생각해보자는 마음에서...

- 소 천 -


세잎클로버 - 따듯한 마음  


출처:사랑밭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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