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Jul 21, 2018
  • 623

콩나물국 끓여 줘야지


        

어머니랑 드라마를 같이 보는데
여주인공이 괴로움을 못 이겨 술을 마시다가 취해 잠이 들었다

나: (여주인공의 안타까운 미래를 생각하며) “아, 이제 어떡하냐”
어머니: 어떡하긴 뭘 어떡해 콩나물국 끓여 줘야지
나: #$%@@^%@$

- 도서 ‘어머니와 나’ 중에서 / 박정은 옮김-

맞습니다!
어머니의 명쾌한 대답을 들으니 세상 어려운 게 하나 없네요^^!

사랑지음 - 내 옆에서 언제나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동생아, 괜찮아   2018.08.07
추위에 떨고 싶어요!   2018.08.05
시원한 바람 소리!   2018.08.04
아내는 내게...   2018.08.04
그때 엄마가 정말 미안했다   2018.08.04
살아나는 나무   2018.08.04
내가 자랑할 것은   2018.08.04
파도   2018.08.04
천하무적 우리 할매   2018.07.29
우리 집은 너무 가난해   2018.07.28
보고 싶어요!   2018.07.27
우리 아빠 건강은 내가 지킨다   2018.07.26
나는 할 수 있다!   2018.07.25
민들레 꽃씨는 울지 않는다   2018.07.24
콩나물국 끓여 줘야지   2018.07.21
밑져야 성장   2018.07.20
순리에 몸을 싣고...   2018.07.19
역전의 한 마디   2018.07.17
지금 당장 전화하세요^^   2018.07.15
메주 띄웁니다, 메주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