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Apr 12, 2018
  • 1066
오! 나의 소연이!


세상에 수많은 ‘소연’이가 있다
박소연, 김소연, 채소연 등...
수많은 소연이 중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자꾸 찾는 친구가 바로.. ‘하소연’
동료와 우스갯소리로 회의실에서 누군가가 중한 상담을 하고 있으면
‘하소연’의 방에 들어간다고 이야길 하곤 한다

‘하소연’의 법칙 중 하나는
하나를 받으면, 어딘가에 꼭 하나를 줘야지만
또이또이가 되어 안정적이다
계산 없이 일방적으로 하소연이를 받아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인군자일지도!!

꼭 대놓고 앉아서 해야만 하소연이 아니고
때로는 일상의 가벼운 대화 속에
살짝 끼워 넣기로 하는 얌체 같은 하소연이도 있다

받아주는 사람은
살짜쿵 버겁고

하는 사람은
해도 해도 더하고 싶은 것

하!소!연!

- 네트워크 / 작가 공인애 -

내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까지 숨 막히게 할 때도 생기지요
가끔은 상대방의 소연이 근황을
먼저 살펴봐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사랑밭새벽편지

 

Little Friend - 작은 여유가 있는 풍경
제목 날짜
통화를 하다가   2018.04.24
저는 대야면에 사는 정길자입니다.   2018.04.24
다시 사랑한다면   2018.04.19
함께하는 나날   2018.04.19
청춘들의 쉼   2018.04.17
세상을 얼싸안고   2018.04.17
엄마의 시간   2018.04.17
내 안에 있는 천국   2018.04.17
사랑에 답함   2018.04.12
오! 나의 소연이!   2018.04.12
좋은 부모   2018.04.10
길은 있다   2018.04.10
  2018.04.10
하나씩만 사와!   2018.04.07
봄비   2018.04.07
엄마의 지혜   2018.04.05
머리 좋은 것이   2018.04.05
가족이 뭐야~?   2018.04.03
불꽃   2018.04.03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