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사무간사
  • Feb 14, 2018
  • 1360
멈춤이 두렵지 않다


대나무가 자랄 때
중간에 마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유난히 더디다

그러나 그 마디들이 없다면
그렇게 가늘기만 한 나무가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남들에게 뒤처짐을 불안해하지 않고,
순간의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와 의지

자존감이란
그렇게 스스로를 믿어주는 것이다

- 유수연의 ‘인생 독해’ 중에서 -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 없이 지지부진하다 느껴지거나
잘 풀리지 않아 괴로워 잠을 설치는 날들이 있지요?

곧 얼마 후 당신의 튼튼한 마디가 완성되어
하늘로 솟아오를 겁니다! ^^


출처: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배려하는 당신   2018.02.14
깨진 유리 조각 속의 그대   2018.02.14
꼭 봐야 하는 영상   2018.02.14
삶은 아름답다   2018.02.14
멈춤이 두렵지 않다   2018.02.14
사람, 사랑, 삶   2018.02.06
일어난다   2018.02.06
아들을 위해 함께 뛰어준 아버지   2018.02.06
오늘의 명언   2018.02.02
순간 활용자   2018.02.02
그런 사람   2018.01.31
선하게 바뀐 남편   2018.01.31
찬가의 삶   2018.01.31
아버지의 버스   2018.01.31
나라의 추억   2018.01.26
인스타그램 사진전   2018.01.26
자연사 예약 환자   2018.01.24
정수기 필터처럼   2018.01.24
한 방울   2018.01.24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입니다.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