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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Jan 07, 2016
  • 1933
히딩크 거울

첼시 구단과 무리뉴 감독, 그리고 선수들 이해관계로
무리뉴 감독이 먼저 해임되었다
그리고 구단은 쉬고 있는
히딩크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겼다

히딩크는 네덜란드 축구 감독을 끝으로
쉬고 있는 중에 ‘첼시’ 축구 구단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된 것이다

히딩크가 선수들과의 첫 상견례에서 한 말이다

"내가 여기 서 있다는 건 뭔가 잘못이 있다는 뜻이다
자기를 거울에 비춰 보라 잠깐 보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 미래복지경영 회장 / 최성균 -

첼시의 스타 감독 무리뉴, 그리고 선수들은
서로의 아귀를 맞출 줄 모르고 자기 소리만 외치다가
결국 최하위를 맴돌기만 했었습니다

조금만 더 서로를 생각하며 서로를 인정해주는 겸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교훈이네요^^

- 거울은 볼 때, 자기가 제일 먼저 보인다 -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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