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Oct 17, 2015
  • 1926
생각하는 지팡이

지팡이를 짚은 꼬부랑 할머니가
한 병원 진찰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할머니가 진료를 끝내고 나오면서
등을 곧게 펴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의사가 어떻게 했길래
허리가 곧게 펴졌어요?”

할머니가 웃으며 대답했다
“응~ 의사가 긴 지팡이를 주더라고!”

- 이경미 푸른꿈 바리스타 정리/감사마을 -

짧은 지팡이가 문제였다
지팡이가 짧으니 허리는 굽어지고
어느새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버린 것이다

- 생각의 발상은 꼬부랑 할머니도 펴지게 되네요^^ -


출처: 사랑밭새벽편지

제목 날짜
생각하는 지팡이   2015.10.17
고마운 돌   2015.10.16
당신은 어떤 사람?   2015.10.15
휴대폰요~!   2015.10.14
죽기 전 소원   2015.10.13
언젠가   2015.10.12
실패한 사업가   2015.07.11
도자기 공방에서   2015.07.11
나의 얼굴   2015.07.09
그건 사랑, 그건 행복, 그건 축복   2015.07.09
'리더가 사라진 세계'   2015.07.08
임종을 대신해줘서 고맙습니다   2015.07.08
우선 부모님의 뜻을 따르렴   2015.07.05
천국은 어디 있나요?   2015.07.02
도움을 청하라   2015.07.02
24시 1초   2015.06.30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2015.06.27
작은 선행   2015.06.26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2015.06.26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