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May 14, 2015
  • 1910
있을 것은 거기에 있다
어느 날 농부가 들에 나갔습니다.
호박을 보면서 ‘하늘은 왜 이런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 놨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을 하다가 잠시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무언가 이마에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라 잠을 깼습니다. 도토리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농부는 
“휴~ 호박이면 어쩔 뻔했을까?”

- 굿초이스 블로그 발췌 -

-----------------------------------------

세상의 큰 것은 큰 것대로 적은 것은 적은 것대로
‘있을 것은 그대로 거기에’ 있습니다.

- 있는 그대로 감사하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
출처: 사랑밭 새벽편지

Free Note - 지중해의 아침
음악 자세히보기
제목 날짜
우분트(UBUNTU)   2015.06.02
검색 아닌 사색   2015.06.02
나에게 끌리는 색깔   2015.06.02
아무도 안 사는 티셔츠   2015.05.31
나의 꽃   2015.05.29
인생의 명답   2015.05.29
두 개의 손   2015.05.28
온도, 사랑의 체온   2015.05.28
새날   2015.05.26
어머니의 발   2015.05.26
어느 공처가의 항변   2015.05.23
끈기   2015.05.23
‘총각김치’의 유래   2015.05.22
나의 치유는 너다   2015.05.22
딱이지 않는 유리   2015.05.19
있을 것은 거기에 있다   2015.05.14
단골집   2015.05.14
‘청국장집’ 벽에 걸린 안내 문구   2015.05.12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2015.05.12
왕비 엄마(?)와 정답 아들   201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