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동편지

  • 한경민
  • May 16, 2014
  • 2785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일생을 걸고 도전해 볼 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알아간다는 것은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이 거듭 진화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제목 날짜
기도방   2014.05.20
함께 행복   2014.05.19
생애 가장 뜨거운 포옹   2014.05.18
두 바다   2014.05.17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2014.05.16
비에 젖은 나뭇잎   2014.05.15
반복훈련   2014.05.14
원인과 제공   2014.05.13
침묵   2014.05.12
나눔이 최고의 소통   2014.05.11
배꼽의 쓰임새   2014.05.10
1만원을 잃어버렸을 때의 충격   2014.05.09
어느 노인의 유언장   2014.05.08
생명의 최전선에서   2014.05.07
부산 어르신!   2014.05.03
너는 꿈이 뭐니?   2014.05.02
사는 보람   2014.05.01
나솔채 제주여행   2014.04.30
숲과 사람   2014.04.29
시스티나 성당벽화   20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