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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 한경민
  • May 10, 2014
  • 2887
배꼽의 쓰임새
이제 갓 세 살 된 조카 예은이에게
하루는 언니가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모두 소중하다고 설명하며 물었다.

“눈은 왜 있지?”
“여기저기 잘 보라고.”

“그럼 코는 왜 있지?”
“냄새를 잘 맡으라고.”

“귀는 왜 있을까?”
“잘 들으라고.”

초보엄마인 언니는
아이가 곧잘 대답하자
신기해하며 마지막으로 물었다.

“그럼 배꼽은 왜 있을까?”
그러자 예은이의 명쾌한 대답.
“인사를 잘하라고!”^^

-김민정/좋은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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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 삶의
행복을 주는 양념 요소는
넘쳐납니다^^

- 사람만이 행복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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