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어야 합니다.)
한 대학교수가 실험실에서 학생들에게 비커를 하나씩 주면서 각자 자신의 소변을 담아오라고 지시했다. 소변이 담긴 비커를 든 학생들에게 교수는 손가락을 찍어서 맛을 보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그 광경을 지켜본 교수가 말했다. “여러분! 여러분은 배우는 학생으로, 또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자질 가운데 하나인 ‘용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기가 있었기에 여러분은 자신의 소변을 찍어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배우고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다른 특성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관찰입니다. 사실 저는 집게손가락으로 소변을 찍어 가운데 손가락으로 맛을 보았습니다. 결국 저는 소변을 먹지 않았습니다.”
- 박용후(국내 유일 / 관점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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