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할머니는 슈퍼 히어로!
할머니는 슈퍼 히어로!
교장 선생님은 엄마와 아빠만 호출 했지만
그래도 할머니가 같이 왔다
할머니는 호출해야 오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은 할머니의 흥분을 가라앉히려는 의도로
엘사의 눈을 멍들게 한 남자아이에게
“겁쟁이들이나 여자를 때리는 거야”
라고 얘기 했지만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조금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았다
“겁쟁이들이나 여자를 때리는 거라니 말이 됩니까?”
할머니는 교장선생님한테 고함을 질렀다
-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중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는 무슨 일에나 엘사편이
되어주는 슈퍼히어로 할머니와 7살 손녀 엘사의 이야기입니다
Piano Diary - 시간은 강처럼 흘러
출처:사랑밭새벽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