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말씀이...맞는말인지 아닌지?
살짝..봄이 온걸로 안다.
내..교회에 나온지가.해를 몇번 넘겼다
불교집안의 장남인 나...아내도 지독한 불교집안...
근데...우리부부에겐..공통적인게..둘다,,불교..신자는 아니였다
그냥저냥..부모뜻에 거스르지않게 꽃피는 4월엔 행락객으로 산사를 찿았다...
근데..이젠 우리가족 모두가 교회에 나간다.
군에간 아들은 눈속에서도 교회는 꼭 간단다.....
근데....언젠가 우리아이 말씀을 들으시던 목사님이...혹시 목회자 되는것 아님니까 하셨다.....
순간...난...멈칫했다...(나도 모르게....)조금은 당황했다...
이제는 우린 성실한 성도가 되였다...
ㅡ..와중에...
며칠 전에 T V 의 한 프로에서...선호직업..2번째가..목사였다.....놀랏다....
헐....이젠....목회자도 괜찮네......생각이든다..물론 하나님의 선택이겠지만....
그런데..어제....오후......이런일이...
아픈 어깨를 치료받고 걸어서 집에 오는중에,,양구에계신 엄마로부터
전화 를 받았는데...밥 먹엇냐...네...
내일이 네생일인데 미역국 끓여 달래서 먹어라해서.....네..미역국은 애엄마가 잘 끌여요....
야...너 올해 삼제가 꼈는데( 빠지지 말고 교회 꼭나가라...알앗지..에미도 데리구... 하신다...)
순간 난...멍했다...울 엄마가 한말이 ...이말이 맞는말인지,,하고.....삼제....교회..하나님의 구원....
그래...이말은 이제 집안 어느자식에게도 인정 안해주던 하나님을 우리 가족에게서 부터...인정 해주신거다...
자...이제 나는 택한 하나님을 위해 성실한 성도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진다....가족도 인도도 해야겠고....
엄마 ...사랑해요.....정말로 사랑해요....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