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 박춘건
  • Apr 12, 2007
  • 3458
[겨자씨] 책임 회피  




사람들은 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 힌두교나 불교에서는 어려움을 당하면 카르마 때문이라고 한다. “내 카르마가 나빠서.” 내 전 생애의 결과가 지금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에서 기억도 못하는 전 생애로 책임을 전가한다. 현재의 행동과 태도에서 원인을 찾지 않기 때문에 변화하려는 의지가 마비된다. 아담도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어떤 사람들은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별자리에 책임을 지운다. 정신과에서도 가끔 무의식에 책임을 떠넘긴다. 윤리적 책임을 피하려 한다.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은 리더십을 갖지 못한다. 지도자는 어떤 상황과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이다. 성공의 단물만 취하려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때로는 고난과 실패의 강도 건너야 한다.

하나님, 제 책임을 떠넘기지 않게 하소서.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죄에서 구원 받기 원합니다. 아멘.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제목 날짜
영상 시스템 교체가 되었습니다...^^ 2021.08.08
교회 홈페이지 동영상 서비스 문제 해결 관련 글 올려드립니다...^^ 2020.09.29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려면... 2005.09.23
[겨자씨] 편견   2007.04.16
[로뎀나무] 희생의 리더십   2007.04.14
김장훈, 9년간 기부한 돈 무려 30억원   2007.04.14
[겨자씨] 감사헌금 봉투   2007.04.13
[겨자씨] 책임 회피   2007.04.12
[겨자씨] 배려   2007.04.11
4월 8일 주일 시온 성가대 성가발표 동영상   2007.04.10
[로뎀나무] 업적보다 귀한 것   2007.04.09
[로뎀나무] 집중 능력   2007.04.07
[겨자씨] 부활절 성찬   2007.04.07
[로뎀나무] 함께하는 영성   2007.04.05
[겨자씨] 다윗의 실수   2007.04.05
[겨자씨] 자전거 할아버지   2007.04.04
[겨자씨] 마음의 경제   2007.04.03
[로뎀나무] 작은 사랑의 손길   2007.04.02
[겨자씨] 재료가 있어야 불이 탄다   2007.04.02
[겨자씨] 그래도 엄마 품으로   2007.03.31
[로뎀나무] 고운 가루같은 신앙   2007.03.31
[겨자씨] 끝없는 욕심 (1)   2007.03.28
[로뎀나무] 섬김과 낮아짐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