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 박춘건
  • Sep 21, 2006
  • 3428
[겨자씨] 쉼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 매일 속도전을 치르는 우리에게 너무나 공감되는 말이다. 간편한 문화로 빠른 생활 속도에 익숙해진 사이 우리는 ‘여유와 휴식(休息)’의 중요성을 잃어버렸다.

오늘날 많은 사람은 휴식을 낭비로 여긴다. 실제로 교회에서도 앞뒤 돌아보지 않고 일에 취해 사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 일하지 않는 만큼 돈을 벌지 못한다는 그들의 계산이다. 그러나 쉼을 얻지 못해 생기는 손해는 실로 막대하다. 먼저 건강을 잃게 된다. 또 가족 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놓치게 된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나온 길에 대한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갖지 못해 창조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멀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쉼은 축복이며 자신의 발전을 이루는 길이다.

쉼은 낭비가 아닌 여유다. 쉼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아 다시 실수하지 않게 하고,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의 여유를 가져다준다. 당신은 얼마나 내일을 위한 쉼을 갖고 있는가.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 profile
    휴식 ...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ㅎㅎ
    요즘은 정말 바보같이 살고 있는 것 같은 생각.....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회복하기를 ...... !
  • profile
    때론 정말 쉬고 싶어요..
    휴식의 의미를 다르게 생각해보란 말씀을 들었을 때
    쉬는것도 생각에 따라 편할수도 피곤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죠
    평소의 생활에서 다른일을 하는것이 휴식이라고...
    세상살이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휴식이고 새힘을 얻어 또 힘차게
    세상을 살 수 있는 비밀 ^^!?아~시죠????
제목 날짜
영상 시스템 교체가 되었습니다...^^ 2021.08.08
교회 홈페이지 동영상 서비스 문제 해결 관련 글 올려드립니다...^^ 2020.09.29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려면... 2005.09.23
[겨자씨] 진정한 사랑의 능력 (1)   2006.09.28
[로뎀나무] 다이아몬드 속에 감춰진 지혜 (1)   2006.09.26
겨자씨] 두 가지 여행 (1)   2006.09.26
[로뎀나무] 지도력과 눈물 (1)   2006.09.25
[로뎀나무] 광대뼈 웃음 (1)   2006.09.22
[겨자씨] 잃은 아이 찾기 (1)   2006.09.22
[겨자씨] 쉼 (2)   2006.09.21
[로뎀나무] 여백의 지혜 (2)   2006.09.20
[겨자씨] 가짜 약과 같은 믿음 (1)   2006.09.20
한번 웃어볼까요?? ... (여자의 마음) (3)   2006.09.17
[로뎀나무] 아픔을 아는 사람 (1)   2006.09.15
[겨자씨] 암소 여덟 마리에 산 색시   2006.09.14
☞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 동영상...   2006.09.13
[로뎀나무] 도(道)에 이르는 지혜 (1)   2006.09.12
[겨자씨]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 났는가 (1)   2006.09.12
‘동아리 위장’ 캠퍼스 이단 기승   2006.09.09
[로뎀나무] 가난한 마음 (1)   2006.09.09
[겨자씨] 기도를 계획하라 (2)   2006.09.07
묵상 에세이 / 리더의 임무 (1)   2006.09.06
[겨자씨] 가장 중요한 것 (1)   200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