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2014년 11월 24일(월) 여호와의 은총을 노래하게 하라
새찬송가 482장
1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이 세상사는 동안 주 찬양하겠네 복 주실 산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나 건너갈 요단
강 뚜렷이 보이네 2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내 영혼 구원하신 주 찬양하겠네 땅위의 성도들이 부르는 노래에 저 하늘의 천사들 다
화답하겠네 3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만왕의 왕되신 주 나 찬양하겠네 거룩한 하늘 노래 들려올 그 때에 참 그립던 주님을 반가이
대하리 <후렴> 참 아름다운 노래 늘 높이 부르세 하늘의 소망 주신 주 찬양하여라 참 아름다운 노래 다 함께 부르세 하늘의 기쁨주신
주 찬양하여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18 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25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 묵상을 돕는 질문
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단어연구
목이 곧은(27절) 고집이 세다는 뜻으로, 자기 멋대로 하는 소나 말의 모습과 같은 것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다.
이방 신들을 따르며(14-18)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얼굴을 숨기시고, 재앙과 환난을 내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들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기회입니다. 자기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승승장구하여 번영을 구가하는 인생보다 고난의 인생이 복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나의 삶을 성찰하여 하나님과 다른 것을 겸하여 섬기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만나시기 원하시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그 얼굴을 숨기실 사람입니까?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19-2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품을 떠날까 봐 경고하시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증거의 노래를 지어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족한 삶을 누리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잊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 때 이 노래가 그들에게 증거가 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참된 삶의 길을 노래하며, 그 길의 노래를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나의 삶과 우리 가정에는 늘 하나님의 은총의 노래가 흘러넘치고 있습니까?
이 율법책이 너희의 증거가 되게 하라(24-29)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율법책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로 삼으라고 합니다. 더하여 하늘과 땅으로 증거를 삼아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신실함을 보여주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품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잊지 않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새 언약을 받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늘 우리 곁에 두고 말씀의 길을 걸어감으로 하늘 아래서도 땅 위에서도 부끄러움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우리들의 삶의 자리에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삶을 살아갑시다.
•윤지원, 임정숙 선교사가 섬기는 마이솔 아바교회당 건축을 잘 마무리 하게 하소서